모즈 고분군이 있는 인덕천황릉 고분은 이집트 쿠푸왕의 피라미드, 진시황릉과 함께 세계 3대 분묘 중 하나로 꼽힙니다.

고분이란 3세기에서 7세기에 일본에서 만들어진 무덤입니다. 흙을 높이 쌓아 올려 언덕을 만들어 당시 유명한 사람들의 무덤을 사용되었습니다. 「모즈・후루이치 고분군」은 4세기 후반부터 6세기 전반에 걸쳐 오사카 남쪽에 만들어진 고분 무리의 총칭입니다. 당시는 200곳이나 되었지만, 현재 남아있는 것은 그중 89곳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중 사카이시에 있는 고분 무리는 「모즈 후루이치 고분군」이라 불리며, 하비키노(羽曳野) 시와 후지이데라(藤井寺) 시에 걸쳐있는 고분 무리를 「후루이치 고분군」이라 불려왔습니다. 2019년 7월, 「모즈・후루이치 고분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일본의 23번째 세계유산입니다.

・나가야마(永山) 고분의 남쪽 육교
・JR 모즈 역의 남쪽 육교
・사카이 시청 21층 전망 로비

5세기에 만들어진 무덤은 길이가 약 486m로 닌토쿠 천황을 모시는 일본 최대의 전방후원분이다.

일본 최대의 전방후원분으로 북쪽의 한제이(反正) 천황릉 고분（다데이야마(田出井山古墳) 고분）, 남쪽의 리추(履中) 천황릉 고분(이시쓰가오카(石津ヶ丘) 고분)과 함께 「모즈노미미하라(百舌鳥耳原) 3릉」이라 불립니다. 현재는 모즈노미미하라 3릉의 중릉인 인덕 천황릉으로 궁내청이 관리하고 있습니다. 전방부를 남쪽으로 향한 분구(墳丘)는 전체 길이 약 4約486m、후원부 지름 약 249m, 높이 약 33.9m의 규모로 3단으로 축성되어 있습니다. 좌우의 굴레부에 돌출된 부분이 있어 3중 참호가 둘러싸고 있습니다만 현재의 외호는 메이지(明示) 시대에 다시 파낸 것입니다. 지붕돌과 하니와가 있으며 하니와(埴輪)에는 여자 머리 인물과 물새, 말, 사슴, 집 등이 출토됩니다.

다이센 공원 내에 있는 지쿠잔린센(築山林泉) 회유식 정원은 시제 100주년을 기념해 전통적인 방식으로 만든 이 정원입니다.

안으로 들어서면 큰 연못, 청류, 꽃의 광장 등 여러 구역으로 나누어진 2.6ha의 훌륭한 안뜰과 15세기 호상들의 집회소를 생각나게 하는 듯한 편백나무와 구리 지붕을 가진 좌식이 반겨줍니다.

강 건너에는 아득한 중국 대륙을 바라보는 명승을 본떠 만들었습니다.

정원에는 70여 그루의 매화나무도 심어져 있어 꽃이 절정 2월 중순입니다.

물론, 말차와 화과자로 경치를 즐기면서 정원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마음껏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봄에는 매화가 만발
여름에는 녹음이 가득
가을에는 계절을 느끼게 하며
겨울에는 늠름해진 경치
이런 사카이에 방문해 보지 않겠습니까?

렌트 자전거를 빌려서
섬을 도는 듯한 느낌으로 여행을 해보세요!